한국국제아트페어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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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자
수정 2006-05-22 00:00
입력 2006-05-22 00:00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06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한국화랑협회 등의 주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페어엔 국내는 물론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화랑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참가화랑 수가 지난해 126개에서 150개로 늘어났다. 이중 외국화랑은 독일 15개, 프랑스 8개, 스페인 5개 등 12개 나라에서 51개 화랑이 참여했다.

출품한 작품들은 국내외 거장들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국 작가들, 신진작가들까지 다양하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후안 미로, 팡리쥔, 백남준, 김환기, 이우환 작품 등 3000여점을 선보인다.

한·불수교 120주년에 맞춰 주빈국으로 선정된 프랑스 작가 14명과 재불 한국작가 9명의 현대미술 작품 58점을 따로 보여주는 특별전도 연다. 입장료 일반 7000원, 학생 5000원. 문의 한국국제아트페어 사무국.(02)6000-2501∼3.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6-05-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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