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또 일냈다…BTS, 영국 이어 미국까지 양대 앨범 차트 ‘싹쓸이’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3-30 06:38
입력 2026-03-30 06:38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으로 세계 양대 앨범 차트인 영국 ‘톱 100’과 미국 ‘빌보드 200’을 모두 평정했다.
미국 빌보드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루크 콤즈의 ‘더 웨이 아이 엠’과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을 따돌린 결과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아리랑은 이번 집계 기간 동안 64만 1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빌보드가 앨범 유닛 집계 방식을 도입한 2014년 12월 이후 그룹 기준 최고 기록이자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일곱 번째다.
앞서 아리랑은 지난 28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인 톱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5집 타이틀곡 ‘스윔’으로 이르면 31일 오전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도 도전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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