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빵집서 자폭 사건…용의자만 현장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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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3-21 22:16
입력 2016-03-21 21:55
21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시내에서 한 남성이 수류탄을 터뜨려 사망했다.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베오그라드 시내 케이크 가게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이 수류탄을 터뜨려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숨진 용의자 이외에는 사상자가 없다고 확인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수류탄을 던지기 전 빵집 안 시민에게 모두 밖으로 나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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