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이보미, 日후쿠시마 아이들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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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15-12-19 10:16
입력 2015-12-19 10:16
올해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7)가 동일본대지진 및 원전사고 피해지역인 후쿠시마(福島) 아이들을 위해 약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9일자 아사히신문 등에 의하면, 이보미는 대지진후 고아가 되거나 돌봐 줄 사람이 없게 된 후쿠시마 소년·소녀를 지원하는 기금에 1000만 엔(977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보미는 “일본에 와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투어 5번째 시즌인 올해 최다인 7승을 거둔 이보미는 총상금 2억 3049만엔(약 22억 5000만원)을 받아 남녀를 통틀어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일본 골프계 역사를 새로 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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