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에 ‘IS 전사’ 71명 훈련중” 트위터에 문서 유포
수정 2015-05-06 17:05
입력 2015-05-06 17:05
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들을 통해 5일부터 “미국 15개 주에 훈련된 전사 71명이 우리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정체불명의 문서가 유포되고 있다.
이 문서엔 “전사 71명 중 23명이 일요일(텍사스 총기난사)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로 서명했다”며 “15개 주 중 버지니아, 메릴랜드,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미시간 등 5개 주를 먼저 공개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슬람교에 반대하는 광고를 버스 등에 부착해 논란을 빚은 미국 극우단체 ‘미국 자유 수호 이니셔티브’의 대표 파멜라 겔러가 자신의 목표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 본토 내 조직원 수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6개월은 매우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문서를 IS가 직접 작성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목이 ‘새로운 시대’인 이 문서를 발표한 이는 아부 이브라힘 알아메리키로 돼 있다.
알아메리키는 중동 지역 테러조직이 미국계이거나 미국 국적자 조직원의 가명에 쓰는 성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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