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인 유학생 38만 명…한국 최다
수정 2015-03-19 13:38
입력 2015-03-19 13:38
19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최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서 지난해 현재 203개 국가(지역) 유학생 37만 7천54명이 중국 전국 775개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전년 35만6천499명에 비해 5.8%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6만2천9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2만4천203명), 태국(2만1천296명), 러시아(1만7천202명), 일본(1만5천57명)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대륙별 비율은 아시아가 59.8%, 유럽 17.9%, 아프리카 11.1%, 미주 9.6% 등 분포였다. 미주는 유일하게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도시는 베이징(7만4천342명), 상하이(5만5천911명), 톈진(2만5천720명), 장쑤(2만3천209명), 저장(2만2천190명) 등 순이었다.
외국 유학생 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장학생은 3만6천943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자비 유학생으로 파악됐다.
중국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를 50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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