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억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 훔친 강도에 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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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1 04:59
입력 2014-11-11 00:00
시가 500만 달러(54억2천500만 원)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훔친 강도범에게 징역 7년에 보호감호 5년이 선고됐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순회법원은 지난 1월27일 밀워키 교향악단 수석연주자 프랭크 아몬드로부터 바이올린을 강탈한 범행을 주도한 40대의 남성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남성은 2명의 공모자와 함께 당시 교회에서 연주를 마치고 나오는 아몬드를 전기충격기로 쓰러뜨린 뒤 바이올린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2월 초 이들 일당을 체포한 뒤 밀워키 시내 한 가정집 다락방의 여행가방에서 바이올린을 찾아냈다.

도난당한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의 명장’ 스트라디바리가 1715년에 제작한 것으로 현재까지 약 600개가 남아있다.



밀워키 교향악단은 바이올린이 도난당하자 이를 찾아주면 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선사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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