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규모 5.1 지진…8명 사망
수정 2014-09-29 14:18
입력 2014-09-29 00:00
AP=연합
페루 RPP방송은 정부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26일 이같이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1천여 가구가 모여 사는 산악 마을에서 대부분 지진에 취약한 진흙집 등 허름한 가옥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일대 60여 가구가 부서지고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질당국은 지진이 비교적 강하지 않았으나 진원이 8㎞로 얕아 피해가 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