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해상서 난민선 침몰…3명 사망
수정 2014-07-18 09:23
입력 2014-07-18 00:00
해군 당국은 이날 트리폴리 동부 가라불리 인근 해안에서 난민들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시신 3구를 수습하고 90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리비아 해군은 “탑승객 중 한 명이 위성전화로 신고했다”며 “사망자 3명은 놀란 탑승객들이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년간 유럽으로 밀입국하거나 망명하기 위해 리비아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이 늘면서 이 같은 사고로 사망하는 희생자 역시 증가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