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탄 전용기 조류충돌…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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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21 13:02
입력 2012-04-21 00:00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탄 전용기가 19일(현지시간) 밤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공항에 착륙 도중 ‘조류 충돌’(Bird strike)이 있었다고 미 정부 관리가 밝혔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선거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이 관리는 기장이 조류충돌이 발생하자 비행기를 안전하게 활주로에 착륙시켰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바이든 대통령이 다른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으로 돌아왔다.

바이든 부통령의 전용기는 2010년 8월 뉴욕주 웨스트햄프턴 공항에서 이륙을 시도하다 경비행기와 충돌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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