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위안 대폭 절상해도 美문제 해결 못해”
수정 2012-03-27 08:24
입력 2012-03-27 00:00
中 외교부 “오바마에 환율 변동폭 확대 약속”
외교부는 이날 올린 웹사이트 성명에서 위안 환율이 미국의 무역 적자와 실업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중국의 견해를 후 주석이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
후 주석은 “(환율에 대한) 시장 역할 확대를 허용하고 환율 변동폭도 개선하며 환율이 합리적이며 안정된 수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그는 달러에 대한 위안 가치가 지난 2005년 달러 페그제 포기 후 30%가량 상승한 점을 오바마에게 상기시켰다고 성명은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달 최소한 198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원자바오 (溫家寶) 중국 총리도 앞서 위안 환율 변동폭 확대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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