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일만의 연정…벨기에 최장기 무정부 행진 끝
수정 2011-12-02 00:26
입력 2011-12-02 00:00
벨기에에선 지난해 4월 선거구 분할을 둘러싸고 남북 언어권 사이에 갈등이 커지면서 연립정부가 무너졌다. 지난해 6월 조기총선을 치렀지만 정당 간 연정 협상이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1년 5개월 동안이나 공식 정부가 없이 임시 총리가 국정을 이끄는 상태로 지내야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1-1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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