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서 규모 4.3 지진 발생
수정 2011-06-06 09:15
입력 2011-06-06 00:00
2008년 8만6천여 명의 희생자를 낸 대지진이 발생했던 쓰촨에서는 지난 3월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10차례 발생하는 등 최근에도 지진이 빈발했다.
지진은 마오현과 싱원(興文), 원촨(汶川) 등 간쑤(甘肅)성과 인접한 쓰촨 북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들 지역은 2008년 대지진 때도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지역이다.
중국 정부는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베이촨에 주택 7만3천여 가구가 입주한 신도시를 건설하는 등 총 8천658억 위안(144조9천89억 원)의 예산을 들여 2만9천692건의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2만7천564건을 완료했다. 오는 9월이면 재건 작업이 모두 마무리된다.
대지진 3주년을 맞은 지난달 12일 중국 정부와 매체들은 지진으로 폐허가 됐다가 재건 작업에 의해 신도시로 변모한 쓰촨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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