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인 10명중 1명 비만 상태”
수정 2011-02-05 19:43
입력 2011-02-05 00:00
4일 영국 BBC뉴스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공동 조사한 결과 성인들의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줄었으나 비만 인구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버드대 연구진 등은 1980~2008년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비만도 지수인 신체용적지수(BMI)와 콜레스테롤,고혈압 수치 등을 정밀 분석했다.비만과 콜레스테롤,고혈압 등은 심장질환의 요인으로 꼽힌다.
2008년의 경우 전체 성인 남자 중 9.8%,전체 성인 여성 중 13.8%가 비만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은 비만도 지수(표준은 22)가 30을 넘어선 것을 의미한다.
1980년 성인 남자 중 4.8%,성인 여성 중 7.9%가 비만 상태였던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태평양 섬나라 성인들의 비만도 지수가 평균 34-35 가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비만도 지수의 증가는 선진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1980~2008년 비만도 지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나라는 미국이고 뉴질랜드와 호주,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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