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美·中 정상회담] 핵확산·기후변화 등 논의… 전세계 촉각
수정 2011-01-19 01:06
입력 2011-01-19 00:00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방송(CCTV),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언론과 홍콩의 문회보 등 중화권 언론은 후 주석이 전용기에 오른 18일 일제히 이번 방미의 의미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도 인터넷판 등에 ‘후진타오가 워싱턴에 온다’는 특집 코너를 만들어 이번 방미의 의미와 미·중관계 전망 등을 대대적으로 쏟아냈다. 후 주석의 리더십 등에 대한 분석도 봇물을 이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후 주석에 대해 “가장 힘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를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이해되지 않는 인물”이라고 규정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1-0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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