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강진] “칠레 경제피해 150억~300억달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3-01 12:00
입력 2010-03-01 12:00

재난위험평가업체 추정

칠레를 강타한 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최대 3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재난위험평가업체 EQECAT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칠레 국내총생산(GDP)의 10~15%에 해당하는 150억~300억달러(약 23조~35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QECAT는 이번 지진의 규모가 상당히 컸지만 칠레 정부가 평소 지진에 대비해 온 만큼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 건물 등을 재건할 때 일반적으로 더 강력한 기준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재건 비용이 피해 산정액보다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인구가 집중된 수도 산티아고의 피해 비중이 전체 피해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티아고 서쪽에 있는 발파라이소 주의 지진 피해는 전체의 25%쯤 될 것으로 분석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0-03-0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