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기최악 벗어났다”
수정 2009-06-23 00:50
입력 2009-06-23 00:00
2분기 경황판단지수 최대폭 상승
일본 정부가 ‘6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가 바닥을 쳤다.’고 선언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지수다. 기업들도 경기상황이 최악의 시기를 벗어났다고 본 것이다.
2·4분기의 업종별의 경황판단지수를 보면 생산 및 수출이 회복되고 있는 제조업은 -13.2로 전분기의 -66.0보다 크게 개선됐다. 중국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보통신기기나 자동차의 마이너스폭은 줄어든 데다 화학과 펄프·종이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비제조업도 -27.8로 전분기의 -42.6과 비교, 마이너스폭이 감소됐다.앞으로 3·4분기(7∼9월) 지수는 -2.6, 4·4분기(10∼12월)는 플러스(+) 8.7로 바뀔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다. 특히 제조업은 3·4분기에 +4.8, 4·4분기에 +17.3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고용의 상황을 표시하는 종업원수 판단지수는 2·4분기 -11.7로 전분기(-11.2)에 비해 오히려 악화, 당분간 심각한 고용 환경의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kpark@seoul.co.kr
2009-06-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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