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고리, 엄청나게 빨리 변한다
이재연 기자
수정 2007-08-29 00:00
입력 2007-08-29 00:00
수센티미터에서 수미터 크기의 바위로 이뤄진 천왕성 외곽 고리들은 서로를 흐리게 만들어 희미하게 보인다. 그러나 평상시 거의 투명하게 보이는 먼지층은 가는 띠 형태로 나타나 훨씬 선명하게 관측됐다.
과학자들은 또 고리 구조의 왜곡, 파동, 각 고리의 두께 등 다른 각도에서는 측정불가능한 성질도 관찰했다.
학자들은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먼지 입자로 이뤄진 안쪽 고리가 21년 전 보이저 2호 촬영 당시에 비해 훨씬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는 고리 구조가 당시에 비해 크게 변했음을 의미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7-08-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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