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조4000억원 유산 분쟁
수정 2007-02-26 00:00
입력 2007-02-26 00:00
안도 회장이 두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외동딸 우메이허(吳美和·65)가 856억타이완달러(약 2조 4259억원)에 달하는 유산의 상속권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25일 전했다.
우메이허는 지난달 5일 작고한 부친 안도 회장의 회사로부터 전체 유산의 2만분의1도 안 되는 380만타이완달러(약 1억원)의 상속금을 전달받게 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일본에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우메이허는 “3세 때 부친과 연락이 끊겼지만 장성해선 수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부친을 찾았다.”며 “번번이 회사측이 만남을 방해하면서 경찰에 넘기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각종 호적자료는 안도 회장과 자신의 친자 관계를 증명해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타이완 연합뉴스
2007-02-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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