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 최소 300명 사망
수정 2004-02-25 00:00
입력 2004-02-25 00:00
현지 의료진들은 지진 피해가 너무 커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이번 지진으로 지중해변의 북동부 해안도시인 알 호세이마 인근 임주렌과 아이트 카마라,타마신트 마을에 큰 피해가 났다.이들 지역의 주택들은 대부분 지진을 버틸 수 없는 진흙구조로 만들어진데다 주민 3만여명이 잠을 자고 있는 시각에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피해가 컸다.
지진 피해지역들에는 군과 민간 구조대가 급파돼 무너진 건물 잔해 더미등에 묻힌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피해지역이 산악으로 둘러싸인데다 도로사정도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진은 남쪽으로 페스와 타자와 스페인령 멜리야에서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
2004-02-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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