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그리기와 쓰기/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4-05-22 00:00
입력 2014-05-22 00:00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자인 김가경씨는 특정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소설을 썼는데, 글을 쓰면서 어느덧 분노와 갈등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우리는 어릴 적에는 화가, 청년기에는 문학청년이었다. 그때로 돌아가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자신을 위로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으면 좋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4-05-2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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