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두고 온 별/함혜리 논설위원
수정 2009-09-30 12:00
입력 2009-09-30 12:00
“우리는 지구별에 잠시 머물다 돌아가는 거예요. 나중에 화첩만 들고 가더라도 두고 온 지구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립니다.”
하얀 모시저고리를 차려입은 인자하신 어머니, 초록과 연둣빛이 어우러진 생명력 넘치는 5월의 들녘, 아스라이 보이는 산들을 담고 있는 그의 그림들이 다시 보였다. 두고 온 별의 추억들…. 멋지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2009-09-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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