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빛 발견] 공공언어/이경우 어문팀장
이경우 기자
수정 2018-12-27 02:13
입력 2018-12-26 20:38
‘국민의 처지에서 표현하기’, ‘외국어를 남용하지 않는다’, ‘명료한 문장 쓰기’(문체부 ‘쉬운 공공언어 쓰기 원칙’ 중)
‘우리의 독자는 누구인가’, ‘우리의 독자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독자를 위한 최상의 소득은 무엇인가’(미국 ‘연방 쉬운 언어 지침’ 중)
우리의 공공언어들은 독자를 얼마나 배려하고 있는가. 국민의 눈높이에 얼마나 맞추려 하고 있는가. 돌아보고 비춰 볼 일이다.
2018-12-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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