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빛 발견] 나는 몸이로소이다/이경우 어문팀장
이경우 기자
수정 2018-08-08 21:35
입력 2018-08-08 20:52
이렇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서양의학은 몸에 대한 우리말과 생각을 바꿔 놓았다. 이전까지 ‘하나’라고 봤던 몸과 마음은 ‘별개’이기도 한 것이 됐다. 말이 달라지면서 의식도 일상도 변해 갔다. 특별전은 이런 얘기들을 풀어 간다. 10월 14일까지.
2018-08-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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