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잔혹 성범죄, 해법 달리해야/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최성오
수정 2012-09-06 00:00
입력 2012-09-06 00:00
또 경찰력 배치보다 치료전문 상담사를 양성, 배치하는 것이 보다 미래지향적 처방일 수 있다. 가해자들의 사회생활을 분석해 보면 한결같이 이른바 ‘사회적 왕따’에 해당한다. 당연히 평범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이웃이나 친구와 연대 없이 홀로 생활한다. 범행은 사회와 연결고리가 없이 본능만 발달해 있는 상태에서 빚어진 결과의 하나일 뿐이다.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최성오
2012-09-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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