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군 복무 폄훼 말았으면/권정규 경기 시흥시·예비역 병장
수정 2010-10-14 00:00
입력 2010-10-14 00:00
아버지가 장군인 병사는 어려움이 더 많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도 다른 병사보다 항상 더 움직여야 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사람들과는 달리 당당하고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한다. 근거 없는 특혜시비로 병사 사이에 위화감을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권정규 경기 시흥시·예비역 병장
2010-10-1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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