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에 집중투자하는 中 텐센트…韓업계에 입김 세질까
한재희 기자
수정 2021-05-03 20:19
입력 2021-05-03 17:50
텐센트 제공
3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자회사 등을 통해 올해 들어서만 로얄크로우, 앤유 액트파이브 등의 국내 게임개발사에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네이버(라인)와 야후재팬이 만든 중간지주사 ‘Z홀딩스’의 관계사인 ‘라인게임즈’에도 500억원(주식 5.57%)을 투입했다. 이와 별개로 텐센트는 이미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넷마블의 3대 주주(17.56%), 크래프톤의 2대 주주(15.52%), 카카오게임즈의 2대 주주(4.34%)이기도 하다.
라인게임즈 제공
넥슨 제공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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