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6년만에 ‘5조대 영업익’…“신차 개발 공격행보로 위기 극복”

김헌주 기자
수정 2017-01-25 22:32
입력 2017-01-25 20:44
작년 영업익 전년비 18.3%↓…“내년 320㎞ 주행 전기차 출시”
지난 17일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의 발언도 재확인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5년 동안 그룹사와 함께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의 연구개발(R&D) 및 신차 개발에 투자해 장기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당금은 전년 수준인 주당 30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지급된 중간배당(1000원)과 합치면 총 4000원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1-2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