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차기 지주회장 후보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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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12 01:36
입력 2017-01-11 23:08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1일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차기 지주회장 후보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아직 신한금융투자에서 할 일이 많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차기 회장 후보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줄었다. 최종 후보는 오는 19일 결정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7-0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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