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다시 하락…배럴당 61.76달러
수정 2014-12-12 08:23
입력 2014-12-12 00:00
WTI는 60달러 밑으로 떨어져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미 60달러선이 무너졌고, 브렌트유는 63달러선에 거래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1.57달러로 전날보다 2.19달러 내렸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 감산 합의에 실패한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75달러선에서 하락을 거듭해 이날 61달러선까지 13달러 넘게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2달러 이상 내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70.49달러로 2.37달러 하락했다.
경유와 등유도 2.39달러, 2.47달러씩 내려 각각 배럴당 77.74달러, 79.2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9.95달러로 0.99달러 하락하면서 배럴당 60달러 밑으로 내려앉았다.
배럴당 107달러가 넘었던 지난 6월보다 45% 정도가 떨어진 것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63.68달러로 0.56달러 내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대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고, 원유 재고량은 늘어난 반면 내년 원유수요는 줄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국내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1천675.57원이며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가 전국 최저가인 1천498원을 기록했다.
1천400원대 주유소는 이들 두 곳이며 1천500원대 주유소는 1천209곳까지 늘었다. 서울지역 평균가는 ℓ당 1천752.32원, 최저가는 1천565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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