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간판 바꿔단 상장사 43개…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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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22 09:36
입력 2014-07-22 00:00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43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6개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27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이들 상장사 중 28개사(65.1%)는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호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상호 변경 이유는 사업 활성화 11개사(25.6%)와 그룹편입에 따른 통합이미지(CI) 3개사(7%), 주요 종속회사 편입 1개사(2.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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