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청년창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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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30 00:00
입력 2014-06-30 00:00
보험업계가 청년층 ‘고용한파’ 돌파를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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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최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시커스(SEEKER:S)’ 발대식에서 예비창업가인 ‘우리동생’팀이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최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시커스(SEEKER:S)’ 발대식에서 예비창업가인 ‘우리동생’팀이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씨즈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씨커스(SEEKER:S)’ 2기 발대식을 최근 개최했다.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청년 창업가 51개팀 99명이 몰려, 이 중 10팀 2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팀은 선배 멘토와 1대1 결연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을 받게 된다. 한화생명은 멘토단 구성과 창업을 위한 종잣돈,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올해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4-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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