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다이어트 용품 시장 ‘큰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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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9 09:20
입력 2014-05-29 00:00

이마트 체중조절 관련 상품, 40대 이상 구매 비중 63%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다이어트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4∼5월 체중조절 관련 운동기구, 식품, 건강보조식품 등 80여개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의 구매 비중이 63%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체중조절 상품 구매 고객 가운데 20∼30대의 비중은 37%였다. 특히 20대 비중은 이마트 20대 고객 평균 구성비인 8%의 절반 수준인 4%에 그쳤다.

아울러 다이어트 상품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집계한 잡곡,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구매 비중은 65%로 이마트 평균 고객(54%)보다 11%포인트 높았다.

4∼5월 두 달간 체중관리 관련 상품의 매출은 100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신장했다.



노은정 이마트 고객분석팀장은 “건강한 삶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체중관리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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