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채용 비리’ GKL 대표 해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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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8 16:24
입력 2013-05-28 00:00
자녀 채용 비리로 논란을 빚은 정희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해임이 확정됐다.

카지노 업체인 GKL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대행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정 대행은 지난해 공채 면접관으로 참여해 자신의 딸을 2위의 성적으로 합격시켰다는 논란을 빚었다.

정 대행은 지난 달 사의를 표명했으나 GKL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해임 절차를 밟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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