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센티브 개인별 차등 지급
수정 2013-01-31 00:44
입력 2013-01-31 00:00
30일 삼성그룹은 연초에 지급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제도를 변경해 내년부터 같은 사업부 내에서도 개인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봉의 50% 이내에서 지급되는 PS는 사업부별 실적을 따져 같은 사업부 내 직원들은 동일하게 받았다.
삼성그룹이 마련한 개편 방안에 따르면 우선 사업부별 평가를 통해 50%, 40% 등 사업부별 인센티브 수준을 정한다. 이어 개인별 고과를 따져 A등급인 직원은 사업부 인센티브의 1.4배, B등급은 1.2배, C등급은 1.0배, D등급은 0.9배, E등급은 0.8배를 준다. 이에 따라 2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 사업부의 직원이 A를 받으면 28%를 받고 E등급 직원은 16%만 받는다. 변경된 제도는 내년에 부장급 이상부터 적용되며 2015년에는 차장급으로 확대 시행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1-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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