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고속열차 ‘해무’ 시속 400km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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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7 11:23
입력 2012-12-27 00:00

401.4km/h 증속시험 성공

차세대 고속열차인 해무가 시속 400㎞를 돌파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해무-430X의 증속시험을 한 결과 27일 오전 3시12분에 시속이 401.4k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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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새벽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가 시운전을 위해 부산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지난 9일 새벽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가 시운전을 위해 부산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올해 5월16일 출고된 해무는 9월9일 시속 354.64㎞로 국내 고속철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뒤 이날 또 신기록을 세웠다.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야간에 주행속도를 올려가며 성능시험을 실시했다. 27일까지 총 누적 주행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을 16회 정도 왕복한 거리인 약 1만3천557km에 달한다.

홍순만 철도연 원장은 “시속 400km 돌파는 국내 철도기술이 본격적인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최고 시속 430km 돌파는 내년 1~2월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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