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금지 당한 유명 중국 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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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7 00:00
입력 2012-12-27 00:00

가소제 검출된 중국술 ‘백년고독’ 판매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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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중국술에서 식품에 금지된 가소제 성분이 나와 판매가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장시바이냥구두와인(JIANGXI BAINIANGUDU WINE CO. LTD)이 제조한 증류주 ‘백년고독(百年孤傲)’에서 식품에 금지된 디부틸프탈레이트(DBP) 성분이 2.4~2.7ppm 검출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DBP는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과정에서 탄력을 주기 위해 쓰이는 물질로,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판매금지 및 회수 대상은 오성엔터프라이즈와 주식회사 풍원주류가 수입한 제품으로, 제조일자가 ‘2011.10.8’로 표시돼 있다.

해당 제품은 음식점이나 주류판매점 등에 유통됐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보건 당국은 이 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고,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수입단계에서 중국산 주류의 가소제 성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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