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가치 가장 많이 끌어올린 CEO는?
수정 2012-12-05 10:55
입력 2012-12-05 00:00
재벌, CEO, 기업경영 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등 10대 그룹 98개 상장사 현직 CEO 101명의 경영성과를 주식 시가총액으로 평가한 결과 차 대표가 수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2005년 1일 취임 당시 4천287억 원에 불과했던 LG생활건강의 시총규모를 4일 종가 기준으로 9조9천956억원으로 무려 2천231.5%나 끌어 올렸다.
2위 LG 강유식 대표의 활약도 빛났다. 2003년 3월 대표로 선임된 강 대표는 시총규모를 6천55억 원에서 11조6천184억 원으로 1천818.6%나 불렸다.
3위 SKC 박장석 대표도 재임기간에 시총규모를 2천138억원에서 1조4천703억 원으로 587.4% 상승시켰다.
지난달 30일 LG화학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반석 전 대표는 시총을 573.2% 불려 4위를 차지했고, 5위 SK그룹 로엔 신원수 대표는 5.4년간 569.1%를 증가시켰다.
6위는 포스코엠텍 윤용철(544.4%)대표, 7위 SK케미칼 김창근(443.7%)대표, 8위 GS건설 허명수(266.7%)대표, 9위 SK그룹 실리콘화일 이도영(223.3%)대표, 10위 현대하이스코 신성재(204.7%) 대표 등의 순이다.
재임기간 중 시총을 늘린 CEO는 총 49명이었다.
그러나 52명은 시총 규모가 최대 60%까지 오히려 줄어 체면을 구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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