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알아듣는’ LG세탁기 세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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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05 00:02
입력 2012-09-05 00:00
LG전자가 음성으로 세탁기의 동작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보이스’ 서비스를 이달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전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원격제어 서비스로 세탁 현황 모니터링, 예약시간 변경, 전원 차단, 각종 옵션기능 설정 등을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말로 지시할 수 있다.

LG 트롬 스마트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안드로이드용 ‘LG 스마트세탁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몇 차례 터치해야 이용할 수 있던 원격제어 기능이 ‘전원 꺼’ 같은 말로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 안내되는 5개 기본 명령어 외에도 40여 가지의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탁 현황 모니터링의 경우 기본 명령어 ‘몇 분 남았니’ 외에‘너 뭐해’, ‘현재 상태는’ 등의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9-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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