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란前 신용등급 회복
수정 2012-08-28 00:00
입력 2012-08-28 00:00
무디스, 한단계 올려 ‘Aa3’로
Aa3는 우리나라가 무디스로부터 받은 역대 최고 등급이다. 이 등급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 등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로 치면 ‘AA-’에 해당한다. 외환 위기 이전 S&P와 피치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던 우리나라는 환란 직후 ‘B-’까지 밀렸다. 최근 ‘A+’ 등급을 회복했지만 환란 이전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못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2010년 4월 ‘A2’에서 ‘A1’로 올린 지 2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무디스 측은 “한국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과 경제 활력, 은행 부문의 대외 취약성 감소, 북한 문제의 안정적 관리” 등을 상향 이유로 들었다. S&P와 피치 등이 이에 가세할지 주목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원 올랐다.
이두걸·김양진기자 douzirl@seoul.co.kr
2012-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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