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지 술로, 1차만, 9시 전에 끝내는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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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04 12:01
입력 2012-04-04 00:00

복지부, 건전 음주문화 방안 소개

보건복지부는 제40회 보건의 날(7일)을 맞아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4일 내놨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이 2005년 14.9%에서 2010년 17.2%로 높아졌다. 특히 남성은 30대 21%, 40대 20.3%, 50대 18.6%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고위험음주율은 연간음주자 중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7잔(여자 5잔) 이상으로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음주는 고혈압·뇌졸중·알코올성 심근경색증 등 30개 질환과 관련이 있다.

실제로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연령대에서 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간경화 등이 많이 나타났다. 2010년 알코올성 간질환 총 진료인원 15만723명 중 남성이 86.5%를 차지했는데 이 가운데 56%가 40~50대였다.

복지부는 지나친 음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술 천천히 나누어 마시기▲2차 가지 않기 ▲대화 많이 하기 ▲금주일 정하기 ▲물 자주 마시기 ▲안주 함께 먹기 ▲폭탄주 피하기 등을 소개했다.

복지부는 지난 해부터 119 절주운동(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내는 술자리)을 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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