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 공기업 토지주택公 1일 출범
수정 2009-10-01 12:00
입력 2009-10-01 12:00
통합공사의 법률상 명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되 일상 커뮤니케이션 명칭은 ‘LH’(로고)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LH는 토지(LA ND)와 주택(HOUSING)의 영문 이니셜로 ‘Life&Human(삶과 인간)’, ‘Love&Happiness(사랑과 행복)’, ‘Live Here(미래)’의 뜻을 담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1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 본사 사옥(옛 토지공사 사옥)에서 이지송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 사장은 출범에 앞서 공사 경영 방침으로 ▲조직 안정과 보금자리주택 건설, 4대강 살리기 등 중대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재무건전성 제고 ▲저탄소 녹색성장, 해외 신도시 등 미래 일감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그러나 조직 슬림화와 함께 부채 규모 축소, 두 기관의 화학적 융합 등을 이끌어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본사 지방 이전도 풀어야 할 과제다. 당초 혁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토공은 전주, 주공은 진주로 이전키로 했으나 두 기관이 통합됨에 따라 계획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10-0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