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 첫 ‘ATW 올해의 항공사’에
수정 2009-01-29 01:00
입력 2009-01-29 00:00
아시아나항공은 ▲모범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 ▲ 모범적인 안전기록 ▲신규시장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항공산업에 선도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했는지 여부 ▲지속적인 흑자달성 ▲ATW 주관 부문별 어워드 2개 이상 수상실적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ATW는 미국 펜튼미디어(Penton Media In c.) 산하 ATW미디어에서 1964년부터 해마다 ‘세계 항공 리포트’, ‘세계 공항 리포트’ 등 심층 보고서를 발간하는 항공전문매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 정비 신뢰성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선진국의 초대형 항공사들에만 주어졌던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공인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앤드인터내셔널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며, 윤영두 사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0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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