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印尼은행 지분 매각 2억 8000만달러 외자 유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두걸 기자
수정 2008-10-02 00:00
입력 2008-10-02 00:00
국민은행은 1일 인도네시아 은행인 BII의 보유 지분 13.89%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달러화 2억 8000만달러가 국내에 유입되게 됐다.

이번 매각은 BII의 최대 주주인 싱가포르의 테마섹(41.66%)이 말레이시아의 메이뱅크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함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국민은행이 매도참여권(태그얼롱)을 행사한 데 따른 것이다.

총 매각대금은 4억 4300만 싱가포르 달러(약 3670억원)이며 국민은행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통해 미 달러화 약 2억 8000만달러를 국내로 들여왔다.

국민은행은 이번 달러 유입이 국내 외화유동성 관리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 등 금융권 매물 인수를 위한 ‘실탄’ 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8-10-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