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中에 ‘테마파크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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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7-18 00:00
입력 2006-07-18 00:00
삼성에버랜드가 중국에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 삼성에버랜드는 16일 개장한 중국 다이롄(大連)의 중국 최대 테마파크 ‘발현왕국’ 운영 컨설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박노빈 사장과 사오치웨이(邵琪偉) 중국 국가여유국장, 샤더런(夏德仁) 다롄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에버랜드는 5년 동안 발현왕국의 운영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운영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해주고 컨설팅 비용 이외에도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테마파크 운영 컨설팅 계약은 월트 디즈니가 일본 도쿄 디즈니와 맺은 이후 세계에서 두번째이고, 중국에서는 첫 사례라고 삼성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올해 초 발현왕국과 컨설팅 계약을 한 뒤 운영·시설·마케팅·식음·상품 등 5개 분야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시설 및 인력 운영, 서비스교육 등 개장준비를 해 왔다.

또 현지 핵심인력 40여명이 에버랜드를 찾아 테마파크 운영과 서비스, 공연, 마케팅, 환경안전 등 각 부문별로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받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7-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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