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종합병원’ 세운다
김균미 기자
수정 2006-02-13 00:00
입력 2006-02-13 00:00
기획예산처는 문화유산에 대한 과학적인 보존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대전 유성의 국립문화재연구소 내에 2008년까지 215억원을 들여 문화재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에 시설공사비 20억원을 반영했다.
2009년 문을 열 문화재 종합병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건평 2166평 규모다. 복원기술연구실, 무기유물실, 유기유물실, 모형복원실 등이 들어선다.
기획처는 문화재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현재 0.3%에 그치고 있는 문화재 연간 보존처리율이 중·장기적으로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출토유물 복원을 위주로 보존처리해 오던 것을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비(非)지정 문화재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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