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분기 경상수지 흑자, 獨·日 합계 추월…모두의 삶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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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10-25 17:44
입력 2026-10-25 17:44

“우리 경제에 큰 기회의 물결 일어”
“반도체 등 기업들이 만들어낸 성과”
“기회 살려 잠재성장률 끌어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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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며 “중요한 것은 이 성장의 물결이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밀물이 들어오면 모든 배가 뜬다’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경제에도 큰 기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뒤따르는 나라를 넘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끄는 선도 국가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기회를 살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경제의 활력이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더 나은 소득과 생활의 여유로 이어져야 한다”며 “경제 성장이 필요한 이유는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대한민국의 도약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도록, 성장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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