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의 시선이 만난다”… 중앙대, AIIF 첨단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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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23 10:26
입력 2026-10-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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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중앙대학교 제공
제27회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중앙대학교 제공


중앙대학교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6 제27회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BK21 FOUR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 301관 전시실과 김영삼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AI·ver.7.0 : Dancing Signs’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과정에 주목하며 기술과 인간 사이에서 변화하는 기호와 의미를 다채로운 기법으로 조명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 컨퍼런스, 영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설치, AI 기반 영상을 선보이며 중국 대학들과의 국제 교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컨퍼런스에는 영국, 호주 등 6개국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AI, 예술, 그리고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영화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화·애니메이션 상영회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AI 필름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박진완 첨단영상대학원 교수(BK21 교육연구단장)는 “AI의 발전은 예술 창작뿐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이번 AIIF가 예술과 학문 관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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