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아태 도시 포항서 모인다…“국제회의 역량 강화”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21 10:33
입력 2026-10-21 10:33
세줄 요약
- 2028년 아태 도시서미트 포항 유치 성공
- POEX 중심 국제회의·전시산업 육성 전략
- 산업·관광·도시 홍보와 협력망 확대 계획
2028년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이 경북 포항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2028년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유치에 성공해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서미트는 아태 지역 도시 간 협력망 구축과 상호 이해·협력 증진을 위해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창설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열린다. 포항을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시, 중국 상하이시, 태국 방콕시 등 15개국 34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박용선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 열린 도시서미트에 참석해 포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알렸다. 특히 내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전시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도시서미트 개최를 통해 포항의 산업·관광·도시 발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참가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참석한 첫 해외 행사에서 국제회의 유치 성과를 거두게 돼 뜻깊다”며 “체계적인 개최 준비와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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