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통시장 즐기러 오세요”…가을 축제 잇단 개최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19 10:52
입력 2026-10-19 10:52
세줄 요약
- 중앙시장·성동시장 가을 축제 잇단 개최
- 떡·토종한우, 숟가락젓가락 체험 구성
- 전통시장 방문 확대와 상권 활성화 기대
경북 경주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에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시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가을철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24일 이틀간 경주중앙시장에서는 ‘제18회 떡과 토종한우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경주의 우수한 먹거리인 토종 한우와 전통 떡을 주제로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떡 특별판매와 토종 한우 구이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공연과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이어 30~31일에는 성동시장에서는 ‘천년이음 숟가락젓가락 축제’가 열린다. 숟가락 농구와 젓가락 랠리 등 어린이를 위한 이색 체험을 비롯해 고객 참여 행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간에는 야시장을 운영해 낮부터 밤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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